안녕하세요
해외선물을 취미로 매매하는 직장인 트레이더입니다.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면서 투잡식으로 해외선물을 트레이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개인 매매일지와 나름대로의 매매 노하우, 그리고 다짐을 공유드리고자합니다.
우선 수익 내역입니다.
2024년 5월 누적 수익
달러 : -1,924달러(한화 약 -257만원)
홍콩달러 : 28,100달러(한화 약 482만원)
총손익 : 225만원
- 3개월 이상 누적 수익이 조회가 안되는 관계로 한 달 단위로 누적 수익을 적었습니다.
- 사용한 증권사는 교보증권 MTS 프로그램입니다.
- 직장인이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사용하여 매매합니다.
- 주요 거래 상품은 항셍과 나스닥입니다.
2024년 6월 누적 수익
달러 : 154달러(한화 약 21만원)
홍콩달러 : 23,200달러(한화 약 398만원)
총손익 : 419만원
2024년 7월 누적 수익
달러 : 2019달러(한화 약 270만원)
홍콩달러 : 28,500달러(한화 약 488만원)
총손익 : 758만원
2024년 8월 12일 누적 수익
달러 : 538달러(한화 약 72만원)
홍콩달러 : 12,750달러(한화 약 218만원)
총손익 : 290만원
지금까지 수익은 이렇습니다.
저도 해외선물로 손실을 많이 보다가, 저만의 매매법과 관점이 생기고 이제 조금씩 수익을 보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저도 다시 한 번 격언을 되새길 겸 해외선물을 투자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마인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향후 제 투자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해외선물 투자 마인드
수익을 얻는 것보다 손실을 줄이는 것이 훨씬 쉽다.
해외선물 강의라던지 격언 많죠?
사실 저도 처음에는 이것보다 기법을 알려주는 영상이나 자료들을 훨씬 많이 찾아봤어요.
그런데 사실 이러한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더군요.
“수익을 얻는 것보다 손실을 줄이는 것이 훨씬 쉽다.”
이 말은 제 관점에서 살펴보면, 리스크를 잘 분산시키라는 의미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투자 시드를 늘리거나, 계약수를 늘리는 경우 익절은 똑같거나 조금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손실은 몇 배 차이가 나더라구요.
즉, 무리한 물타기나 몰빵 배팅을 통해서 수익 금액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손실 금액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
수익이 났으면, 그 수익을 지키기위한 매매라던지 관망의 자세가 좋습니다.
해당 격언을 지키기 위해 저는
- 하루 매매 횟수 제한 : 물리적으로 제한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아예 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 역매매 금지 : 역매매는 제 입장에서는 큰 수익을 노리기 위한 투자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잃어도 손실이 적은 추세 매매를 주로 진행했습니다.
- 반드시 분할매수 : 손절라인을 지키기 힘드신 분들이 많으시죠? 그렇다면 마이크로 등의 작은 계약으로 분할매수 분할매도 하는 습관을 꼭 가지시기 바랍니다. 다만 추격매수는 하지 마시고, 조금 먹더라도 그 수익에 만족하세요. 일정 계약수를 분할 매수하시다가, 추세가 거꾸로 나왔다 생각하면, 물타서 빠져나올 생각을 하시지 마시고, 전량 손절하시거나 아쉽다고 생각하시다면 계약수를 좀 덜어내고 반등이 올거라고 생각하는 자리에서 과감하게 배팅하시는 습관을 들이세요.